나이터울은 두살씩이지만 개월수로는 거의 연연년생인지라ㅠ
걱정 많이 했지만.. 챙겨간 부토니에,헤어밴드,구두 전 날 전부 장착해보고 딱 맞아 설렜는데요ㅠㅎ
결국 삼남매 컨디션 난조로 급히 찍었습니다.
후기 열심히 봐서 정한거라 도움될까 개인적으로 느꼈던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엄마 : 저는 66입는데 팔 잠그고 입으니 좀 부~한 느낌이였어요^^ 팔 걷고 찍으시거나 한사이즈 작은 걸로 입고 흡! 하고 찍으심 더 예쁘실듯 합니다ㅎ
치마는 미들 고르세요ㅠㅎ 아기 안으면 짧아질까봐 롱 골랐는데 미들이 아기 앉고서도 안짧고 앉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것같아요^^
아빠 : 바지 다리 품 작습니다!! 신랑 다리 근육이 좀 있기도 하지만 34 입었는데 허리는 남아 벨트했는데 허벅지부터 내려가는 핏이 민망한 수준^^;; 요즘 옷들이 워낙 슬림하니 감안하고 고르셔요^^
아기 : 아이들 좀 큰 편이라 딸은 정사이즈(5t)보다 한치수
장남은 정사이즈(3t)보다 두치수 큰걸로 골랐어요. 핏도 예쁘고 보내주신 신발까지 신으면 너무너무 예쁜데ㅠ 장남이 하도 벗어던져 급하게 모두 벗었어요(그 와중에 저는 신고 있습니다만;;ㅎㅎ)

급하게 빌리지 않으시면 아마 교환도 해주시고 하시나봐요^^
저는 거의 2~3일 전에 부랴부랴 눈에 꽂혀 바꾼거구여.
삼남매 생각했던 가족티랑 바지 깔맞춰 사는 거 계산하면 가격면에서도 만족합니다^^
엄마는 비루한 몸이지만ㅎ 네돌반 된 딸이랑 찍은 사진보며 많이 커 뭉클하고 예뻐서 같이 올려요.
감사했습니다^^
막내 두 돌 되서..좀 평화가 찾아오면..ㅎㅎ
그때도 주저없이 여기서 대여해 입으려구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