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잔디, 파란하늘 그리고 우리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촬영하고 야외촬영까지 감행한~ ㅋㅋ 욕심많은 6월 예비신부에요
들러리 드레스 찾으려고 여기저기 정말 많이 뒤적거렸는데, 엔젤린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사이즈큰 친구드레스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잘 보내주셨구요,
우선 화이트 셔벳.. 주인공인 제가 입었드랬는데요 화이트감이 너무 상콤하더라구요~ 올림픽공원 푸프른 잔디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키158가 좀 작아서 그런지, 길이가 조금 어중간하긴했어요~ 하긴 짧았다면 야외라서 불편했을지도
스커트가 샤방하게 퍼져서 정말~공주놀이제대로 했네요~^^v
친구들이 입은 보라빛향기는. 처음받아보았을땐 괜찮을까했는데
사진으로 나온 색감은 최고!네요... 차마들러리들한테 화이트는 양보할수없어서 ㅋ
보라색 입혔눈데 저는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은은한 색감이 굿~이구요, 가슴부분이 생각보다 파여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은근섹시했던 친구들
사람들의시선을 한몸에 ~
야외촬영할때 혼자서 이런저런 소품준비하고 장소, 시간 맞추고 혼자서 다 챙기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엔젤린덕분에 이쁜 드레스입고, 다행히도 무사히 잘 마쳤네요.
정말 셀프는 쉽지않지만, 기억에는 많이 남을 듯 해요~
셀프를 준비중이시라면~ 엔젤린의 드레스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