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촬영을 예식장 패키지로 선택을 해서인지 드레스가 뭔가 아쉬워서^^;
엔젤린에서 추가로 대여하게 됐어요
비너스랑 이사벨라, 백조의 호수를 생각하고
여쭤봤더니 제가 문의한 날에는 비너스랑 이사벨라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엔젤린 사무실가서 피팅해보고
비너스로 결정!
예식장패키지 드레스보다 훨씬 예쁘다고 포토님이랑 헬퍼이모님이랑
칭찬 많이 해주셨구요
사진에도 예쁘지만 실물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꽃부분도 고급스럽고 뒷부분이 망사로 되어있고 약간 길이가 길어
반 뒷모습 찍으니 정말 섹시하면서 우아한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55인데 사이즈는 맞춤처럼 스몰이 맞았어요
제가 가슴이 없는편이라 볼륨패드를 넣을까 했는데
파인 옷임에도 볼륨이 없이도 이쁜 라인이었습니다
흔하지않고 특이한 비너스!!
완전 강추합니다!!